[민병훈 기자] 제9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150여개 업체가 41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 대구를 대표하는 커피 업체들이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등으로 꾸민다.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1960년부터 1970년대까지 다방문화부터 현재 카페 골목까지 대구 커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월드마카롱챔피언십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