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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1-23 1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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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낭독회의 마지막 막이 오른다 ‘살롱 더 플레이’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화동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오는 23일 희곡 낭독공연 ‘살롱 더 플레이’가 열린다./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민병훈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화동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오는 23일 희곡 낭독공연 ‘살롱 더 플레이’가 열린다.


‘살롱더플레이’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진행해왔던 ‘화요낭독회’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 공연이다. (화요낭독회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2016년 개관한 이래 꾸준히 진행해 오고있는 시민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 15명의 시민들이 이주희 연출의 지휘 아래 배우로 분한다. 


‘살롱더플레이’에서 소개할 작품은 사랑손님과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가슴 찡한 가족드라마를 포함해 총 5개 작품이다. 직접 쓴 1인극을 낭독하기도 하고, 해설자로 나서기도 한다. 공연장 바로 옆 건물, 다목적실에서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화요낭독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이로써 여가생활은 물론 자아실현의 계기도 됐을 것”이라면서, “부담 없이 공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화동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오는 23일 희곡 낭독공연 ‘살롱 더 플레이’가 열린다./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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