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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 앞장
  • 김경환 기자
  • 등록 2019-10-07 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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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5일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산림욕장에서 건강한 숲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는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19년 전국 공동행동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인 ‘오늘은 맑음’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안녕한 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이다.


이날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모봉 숲 해설가의 환경교육을 받고 직접 망치질을 하며 새장을 만들었다.


완성된 새집 15개는 갈모봉 곳곳에 설치해 갈모봉을 찾는 새들의 따뜻한 안식처를 만들어줬다.


황예찬 봉사자는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새집을 직접 나무에 달고 난 후 내가 만든 새집에 많은 새들이 찾아와 휴식을 취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이뤄진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에는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과 연계해 농장일손돕기를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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