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길에서 바라보는 황우지해안과 범섬[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제주도 서귀포 서남쪽 서귀포 칠십리길 에서 보는 황우지 해안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로 천지연폭포 위를 지나 폭포를 등지고 서남쪽으로 서귀포 칠십리 해안을 걷다 보면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놓은 일본군 해안진지인 12굴 황우지 선녀탕 등 해안 비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놓은 일본군 해안진지인 12굴

서귀포 칠십리길에서 바라보는 황우지 선녀탕

서귀포 새섬과 새연교바람의 언덕을 지나 외돌개와 중문 관광단지까지 볼 수 있다. 멀리 서귀포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강정민군복합항)에는 대형 크루주선이 입항해 있다.

서귀포 칠십리길 외돌개와 범섬

서귀포 칠십리길 외국인 관광객

서귀포 칠십리길 바람의 언덕

서귀포 칠십리길 해안 멀리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강정민군복합항)

서귀포 칠십리길 해안가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강정민군복합항)에 입항한 대형 크루즈선

서귀포 칠십리길 숲속의 악사

서귀포 칠십리길 멋나무 열매

올해 7월부터 출입금지(폐쇄)된 황우지해안 입구 

황우지 해안은 아쉽게도 관광객들의 무분별 한 행위와 낙석 등 안전사고로 인해 지난 7월부터 출입금지(폐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