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0,142호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약 90%인 4,158,717호를 밸류쇼핑에서 가격산정 하였다. 지난 9월 주요도시 내 전체 아파트 수는 4,532,624호로 조사된 바 있는데, 이는 1개월여 만에 약 2%가 증가한 수치이다. 실제로, 주요 도시 전체 아파트 수가 약 97,518호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약 10%는 신축 또는 재건축 등의 이유로 자체 거래사례가 전혀 없는 경우로 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금번 가격 산정에서는 제외됐다. .
발표에 의하면, 1.3% 상승한 수치이다. 실제 전국 8대 주요 도시 중 유일하게 울산광역시만 아파트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그 외 모든 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종시와 인천시가 각각 +2.8%, +2.1%로 지난달에 비해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그 뒤는 대전광역시(+1.8%), 광주광역시(+1.5%), 서울특별시(+1.3%), 대구광역시(+1.2%) 순이었다.
서울 외 주요 도시 아파트 중위가는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순으로서 3개월째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위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지난달과 같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되었다. 광주광역시의 중위가는 약 1억 9천 8백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서울시 중위가의 약 30% 수준으로서 이는 지역 불균형이 고착화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데이터는 ㈜4차혁명과 ㈜감정평가법인 세종(대표 장영태)에서 2019년 10월 1일 기준 주요 도시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발표한 것으로, 이는 4월말 공식 런칭한 부동산 가격산정 시스템 ‘밸류쇼핑(ValueShopping)’을 활용한 것이다.
‘밸류쇼핑’을 통해 실제 주요 8대 도시에 소재하는 모든 아파트 개별 호수(약 463만호)를 전수조사 하고 있으며, 매월 주요 지역의 아파트 중위값을 발표하고 있다.
아파트 외 기타 부동산에 대한 정보 역시 별다른 절차 없이 ‘밸류쇼핑(ValueShopping)’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밸류쇼핑에서는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 대해 주요 정보와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