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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보육교사들도 교권 보호 소외 없도록 하겠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8-12 0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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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보육교사들도 교권 보호에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에 포함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1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교사분들이 교직으로서, 전문직으로서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서이초 사건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를 계기로 학교도,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교사분들에게 더 이상 인권 피해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유아 교육.보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의견을) 충분히 많이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담아서 (추후)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이번 달 안에 발표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어린이집 교사가 해당하지 않아 보육교사의 권리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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