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축산농협 진잠동새마을부녀회 및 (사)드림업과 함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복더위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사진=대전농협 제공[우성훈 기자]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는 8일 진잠동새마을부녀회 및 (사)드림업과 함께 진잠동 방동1통 마을회관을 찾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복더위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불볕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면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축산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