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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도민 안전을 위한 투자.노력 아끼지 않겠다”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9-23 2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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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제주는 아시아 최초 3연속 국제안전 공인 도시”라면서, “청정 환경보물섬 제주, 평화의 섬 제주는 강력한 안보와 철저한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도민 안전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제주 범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개회사를 통해 원희룡 지사는 “무엇보다 우리 곁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및 많은 안전관련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특히 일선에서 재난대비에 앞장서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도는 지난 4월 도내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공제보험 가입을 완료했다”면서, “이번 안전공제보험 가입은 제주도정이 비용을 부담해 각종사고 자연재해,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제주도는 제주안전체험관, 소방항공대 출범, 닥터헬기 도입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구조 개선에 특단의 조치로 예산을 투입하고 강력사건과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가로등, CCTV를 설치해 도민과 여행객들이 밤에도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원희룡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 대비에 대해 “무심코한 행동이 큰 재난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안전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면서, “내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타파’에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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