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수도권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31일 오후 5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IC에서 양평군 양평IC까지 12.69㎞ 구간이 개통된다.
이에 따라 조안IC에서 양평IC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9.3km에서 12.7km로 줄어들면서, 이동 시간은 17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전망했다.
국도 3호선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연천군 청산면 6.75㎞ 구간도 31일 오전 10시 개통된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의정부~양주~동두천 시가지를 지나며 연천군까지 경기 북부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간선망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