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0일 ㈜엠디피쉬(대표 심경옥)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제1차 인증 사회적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3년 만의 쾌거이다.

㈜엠디피쉬(대표 심경옥)는 2020년 6월 일자리제공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그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꾸준하게 일자리를 제공해왔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명절맞이 수산품 기탁, 취약계층 이웃 대상 식사 할인권 제공, 아동발달센터 무료 도시락 제공 등 지속적이고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인 ‘서피랑 맛집’의 메뉴들과 기업에서 제조하는 상품들은 모두 통영 지역어민들에게서 재료들을 구입해 만들어 신선하고 맛 좋은 제품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고 지역 소상인들의 소득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는 등 기업의 큰 강점이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사회적기업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면서, “예비 사회적기업이 지정기간 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