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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전달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09-04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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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취약계층 500가구 및 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 2곳에 인천지역 농산물 전달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취약계층 500가구 및 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 2곳을 후원키 위해 추석명절 맞이 인천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농산물 후원을 위해 법정기부금 단체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부를 통해 계양구, 남동구, 옹진군 등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과 풍성한 한가위 나눔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키 위해 특별히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될 농산물 선물세트는 남동구 농가의 배를 비롯해 계양구의 복숭아 등 각종 제철과일을 포함해 햅쌀 및 농산물 등 총 10여 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천지역의 농산물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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