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대한레미콘(주)(대표 정운택)이 7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384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용산면 소재 레미콘 제조업체인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면서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와 경제 불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그간 받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기로 했다.

정운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쌀을 관내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