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금 기자] 충남 홍성군 장곡면(면장 박은주)은 27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장곡면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김교정, 이임순, 김동례님등 총 3명이 생존해 있고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했던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