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학생들의 진로, 취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교내 호프관 125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학과 재학생들에게 국민연금공단의 송용기 김포강화 지사장이 직접 국민연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공기업 입사 로드맵에 대한 성공전략’에 대한 주제의 진로 로드맵 특강이 실시돼 깊은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이날 김재복 총장은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면서 “어려운 대학생 취업의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좋은 뜻을 가지고 정진해 나갈때 좋은 결실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대학교 정현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날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취업 및 진로 뿐 아니라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포대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소년 성장을 홍보하고 그 중에서 진로 및 취업을 설계하는 동아리인 CHEER UP을 모집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이 작은 축제처럼 열렸다. 

곽미정 보건복지과 학과장은 "취업 진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스터디 그룹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말했다. 

김포대학일자리센터 차희정 팀장은 “향후 김포대학교 학생들이 현장 곳곳에서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대 보건복지과 홍희석 교수를 비롯해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소정 교수, 보건을 지원해주고 있는 유지혜 교수와, 국민연금공단 강정일 과장과 김민경 주임이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 취업이 화두인 이 시기에 김포대학교에서의 따뜻하고도 열정적인 모습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