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가족(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예선경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본선 진출팀 10팀을 선정한다. 참가자격은 청라거주 가족, 이웃, 주민 등 2명이상으로 팀을 결성해 참가해야 한다.

예선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전화접수(☎032-718-3631), QR코드 접수, 이메일(skj0409@hanmail. net) 접수 등 다양하다.

본선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서 입상팀에는 MVP, 청라상, 에머랄드상, 루비상, 크리스탈상, 인기상 등 청라를 상징하는 시상을 한다.

2부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한부모가정, 보육원 등 소외계층 돕기 자선공연을 펼치고, 참여 연예인은 국민가수 태진아, 전원일기 가족배우 김수미와 박은수, 팝페라가수 씨클라인, 성악가 하만택이 공연을 펼치고 진행은 손범규, 김서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자선공연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도록 심사와 시상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청라2동 주민자치회 신경선 문화체육분과장은 "기족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헤 팀 경연으로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