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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K-water장학회 소통캠프’ 성공적 마무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16 13:39:44
  • 수정 2022-08-16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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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에 참가한 K-water 장학생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광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이달 13일과 14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K-water 장학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원키 위해 2020년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육성 장학사업으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 최대 5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이나 진로특강, 입시상담 등의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가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K-water 장학생 5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수행하면서 K-water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꿈과 열정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에는 충남대 및 부산대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 5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공모로 선정된 대학생 멘토들은 올 초부터 장학생들과 매달 2회씩 만나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해왔고,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멘티 사이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골든벨 퀴즈, 모의주식 투자 대회 등 팀별 활동들과 함께 ‘신과 함께’의 작가로 유명한 주호민씨의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꿈과 열정에 대한 강연, 마술사 최현우씨의 마술을 곁들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K-water 장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입시 고민 등을 해소키 위한 진로 및 입시 설명회로 구성된 진로 박람회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미래를 만드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K-water 장학회의 역할”이라면서,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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