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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1동 '후포항'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4-18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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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수익금 중 3만원 지정 기부...지역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중구 반구정6길 66에 위치한 후포항(대표 하점숙)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중구 반구정6길 66에 위치한 후포항(대표 하점숙)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중구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 내 11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후포항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반구1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현재 반구1동에는 킹콩부대찌개, 청마루, 오리나무, 장주왕족발, 푸짐한횟집, 인애어린이집 등 10개의 가게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포항 하점숙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김진부 반구1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기를 내준 후포항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런 훈훈한 마음이 동네 주민들 모두에게 전달돼 소외된 계층들에게 더욱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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