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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우정형외과, 강동 지역의 족부 중점, 관절.척추 정형외과로 개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12 1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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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울건우정형외과(원장 최홍준, 족부학 박사)가 서울 강동구 강일역 인근에서 지난 8일 개원했다.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 질환 전반에 대해 환자 맞춤형 진료와 강동.하남 지역 밀착형 진료로 봉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서울 동부권에 부족했던 족부(발, 발목)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건우정형외과는 국내 최대의 족부 중점 병원인 연세건우병원의 가족병원으로서 서울건우정형외과-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부산건우정형외과(원장 곽희철)와의 협진체계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건우병원은 족부 질환에 있어서는 국내외 다수 병원들과의 연구.교류.협력을 지속할 정도로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홍준 원장은 미국의과대학에서도 수위로 꼽히는 하버드대학 족부족관절센터 교환교수와 족부족관절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앞서면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된 족부질환 치료 도입에 힘써온 세계적인 족부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인제대 백병원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심사위원과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공동저자로 활동하는 등 임상 및 연구에서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그동안 외래 환자 8만여 명을 진료하고 7,500여건의 족부 정형외과 수술을 집도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난치성 수술과 수술 후 재발 합병증 등 어려운 족부 질환 치료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한다. 족부 수술의 최신 술기인 최소침습수술(MICA)에도 많은 경험이 있어 수술시간 단축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건우정형외과는 진단에 따른 환자 맞춤형의 비수술/수술 치료가 가능토록 시설 및 인력을 구성했다. 특히, 수술실은 대학병원급의 시설과 첨단장비로 구축해 안전한 수술적 치료 환경을 마련했고,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도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최 원장은 “대학병원과 족부중점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한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믿고 소개하는 의사, 친절하다고 소문난 서울건우정형외과가 되겠다면서, “ 전문성에 기반한 진단을 통해 과잉진료 없이 환자 한분 한분에게 최적화된 비수술/수술적 진단과 치료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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