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이월선)와 관내 지역농협(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 전곡농협, 최종철조합장, 임진농협, 현상태 조합장)은 17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농가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발대식 및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부제 아래 연천군 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협봉사단 발대식과 농기계 전달식(지게차 3대, 약 1억원)을 실시하고 올 한해 풍년 농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곡읍 은대리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폐비닐수거, 환경정화운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연천군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