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193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CJ ENM이 전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헤어질 결심’은 29일 한국.프랑스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 인도네시아, 14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 21일 홍콩.마카오, 22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또 태국과 체코에서는 8월, 영국과 북미 지역에서는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