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이영수 총장직무대행·왼쪽)과 대한민국족구협회(홍기용 회장·왼쪽)가 상호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박광준 기자]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가 상호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총장직무대행과 홍기용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족구협회 구성원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신.편입생에게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대한민국족구협회 구성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진행 등이다.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총장직무대행은 "족구 종목의 진흥을 위해 힘써 온 대한민국족구협회에 우리 대학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회에 소속된 족구인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함께 스포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교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은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이며 생활체육을 넘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책정된 스포츠”라면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족구인들의 자기계발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러닝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7월 14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학과는 △상담심리 △사회복지 △탐정 △세무회계 △영어 △부동산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회화 등 34개 학과.전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