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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광주은행, 2022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5-30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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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5일 경북 구미 해평면에서 영호남 지역간 민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양사 봉사단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 2022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봉사단원 60여명과 함께 임성훈 대구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포도순 따기 등 농번기 농촌 일손을 도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대구 명소인 김광석 길 체험, 대구은행 본점 투어,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양사 직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지난 2015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영호남 협력과 지역화합을 위해 매년 꾸준한 만남의 장으로 사이를 돈독하게 했다. 2015년 상주시 사과 수확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원 감자 수확, 영호남 미혼남녀 맞선 이벤트 ‘겁나게 반갑 Day’, 그리고 2017년 경북 경산 상대리 복숭아 열매 솎기 봉사활동, 2019년 담양 달빛 무월마을 감나무밭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의 만남 뿐 아니라 인적, 문화, 업무적 협력 등 민간 주도의 교류협력에 노력해 온 바 DGB갤러리 ‘영호남 작가 교류전’, DGB사외보 ‘향토와 문화’ 달빛동맹 기사 게재 등을 실시했다”면서 지난 달빛교류의 의의를 설명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은행 봉사단 상호교환 정례화와 인적 및 문화교류 확대 등을 통한 영호남 대표은행의 공동 관심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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