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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5-06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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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15시)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에서 10번째)이 위원회 참석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①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②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김태식 위원장 ③ ㈜제이에이에스 장우영 대표이사 ④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⑤ 아시아나에어포트 남기형 대표이사 ⑥ 에어서울 오상인 실장 ⑦ 한국공항 이승범 대표이사 ⑧ 제주항공 홍준모 본부장 ⑨ 대한항공 로페즈 메이어 질베르토(López Meyer Gilberto) 전무 ⑩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⑪ 아시아나항공 최영근 상무 ⑫ 진에어 박현수 실장 ⑬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 ⑭ LSG스카이셰프코리아 김기진 지사장 ⑮ 에어인천 김홍중 본부장 ⑯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최덕진 대표이사 ⑰ 페덱스항공 김종윤 이사 ⑱ 게이트고메코리아 김현정 이사 ⑲ 티웨이항공 이현진 팀장 ⑳ 스위스포트코리아 김일홍 부사장[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4일 오후(15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인천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협업기구이다.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정책과 목표를 수립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측.관리키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고 인천공항공사, 주요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9개 항공사 안전담당 임원, 8개 지상조업사 최고 책임자 및 각 사 안전분야 실무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사 대표로는 대한항공 로페즈 메이어 질베르토(López Meyer Gilberto) 전무, 아시아나항공 최영근 상무 등 9명이 참석했고, 지상조업사는 한국공항㈜ 이승범 대표이사, 아시아나에어포트㈜ 남기형 대표이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이 항공안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 2022년 안전정책 목표 수립 △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 도출 △ 안전문화 확산 과제 발굴 등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인력 충원 및 장비 투입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휴직자 및 신규인력에 대한 숙련도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유휴장비 사전점검 확대를 통한 사고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상조업 품질 개선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향후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와 서비스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안전강화와 더불어 품질 개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공항 이동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공항산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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