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지난 3월 납세자의날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승기와 조보아(본명 조보윤)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4일 서울국세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포부를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세청은 매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중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