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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1 1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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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류열 사장 (가운데), 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 (왼쪽 3번쨰)이 27일 열매나눔재단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승준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달 27일 열매나눔재단(이사장: 이장호)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이번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국내산 플라스틱 페트평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주식회사 엘에이알, 곤충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 주식회사, 일회용 폐기물을 발생 시키지 않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주식회사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의 잡화를 만드는 주식회사 아트임팩트,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생활 소품을 만드는 (주)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S-OIL은 이번 지원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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