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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달성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16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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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욱 사장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포스트코로나 안전한 공항운영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고, 3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맨 앞)이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및 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수준과 추진성과에 대한 현장평가와 본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는 ‘중대재해 ZERO’를 전략목표로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안본부 신설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표준(KOSHA-MS, ISO45001) 지속 운영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내실 있는 교육․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수준평가를 통해 공사의 안전경영 체계 및 그 간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핵심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공항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항운영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다. 그 일환으로 안전관리모델 구축 및 중대재해 집중 관리를 통한 안전책임경영 선도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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