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세청이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의하면 국세청은 12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이날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마지막 세무조사는 지난 2018년으로, 당시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