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이며 이는 세월이 가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현대에 와서 과학적이며 학문적인 체계를 이뤄 피부 미용이 전문 직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피부 미용 전문 교육은 대학, 대학교, 석.박사 과정으로 발전됐고, 이는 대학에서의 교육과 연구가 기존의 현장에서 갈구하던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산학 양쪽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피부 미용에 대한 연구가 더욱더 활발히 진행돼 피부 미용의 앞날은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구성은 제1장에는 피부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했고, 제2장~제5장까지는 피부의 구조와 부속 기관.피부 자외선과 적외선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고, 제6장~제8장에는 피부와 호르몬, 피부 관리 실무학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제9장~제10장에서는 문제성 피부의 특성과 관리법, 계절별 피부 손질법의 전반적인 부분을 설명했고, 제11장에는 탈모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필요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키 위해 나름대로 보충하면서 노력했다. 

저자는 “최선을 다했으나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이 된다”면서, “이러한 점들은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와 조언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 작은 책이 피부 미용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나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