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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11-26 2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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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3일 호텔 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창원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와 ‘제16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및 뿌리산업 정책을 통하여 관련 기업의 발전 및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 현재 창원국가산단은 소부장 특화단지 중 정밀가공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돼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창원의 기계,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을 더불어 발전시켜 창원시 산업 전반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의 소부장 정책을 시행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소재부품장비기획팀 전유덕 팀장은 국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통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기반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박수한 팀장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계획이라는 주제로 창원국가산단의 정밀 가공장비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부산뿌리기술지원센터 권아람 센터장은 뿌리산업의 현황과 14개로 확대되는 기술분야 등을 소개했다. 뿌리산업은 고부가가치화, 공정혁신, 선순환 일자리 환경조성 등 지속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정한 원장은 “소부장과 뿌리산업은 정부의 중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육성 정책이 필요한 만큼, 창원 산.학.연.관과 상호협력해 관련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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