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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1-24 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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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우수공모전’에서 용인시 꿈드림센터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밖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높여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우수청소년으로 A씨(최우수), B씨(우수), CtL(장려) 청소년이 수상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2급 2명) 및 비정규직 직원 1명이 취업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느티나무도서관은 사서, YMC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선생님 및 아동작가, 비쥬카페와 만렙커피는 바리스타의 경험을 쌓았고 우주소년에서 작가, W스타일과 쿠키무이는 제과사, 제빵사의 꿈을 키우는 활동을 3개월간 100시간동안 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B씨는 "도서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꿈드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자퇴를 결심하지만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전히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면서, "혼자였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꿈을 가지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꿈드림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청소년이 길을 찾고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권선희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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