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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서울특별시교육청 디지털화 자료 153만책 이용 협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24 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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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 이용을 위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 갈현초등학교 도서관 등 567교와 교육청 내 자료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화 자료 153만 책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도서관 장서의 교육과정 적합성을 강화하고, 서울교육 정책기획 연구지원에 기여하는 의의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화한 교과서, 아동서, 학위논문 등을 학교도서관 내의 지정된 원문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이용방법’이 ▲관외이용(무료), ▲협약도서관(열람, 인쇄 시 과금), ▲협약도서관(인쇄 시 과금)으로 표시된 자료들이다. 저작권이 있는 자료들은 열람이나 인쇄 시 도서관 보상금이 발생하는데 이 보상금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모두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공공, 대학, 전문, 학교, 작은, 해외도서관 총 3,142개 도서관이 협약 체결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교도서관이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이용해 교원 및 학생의 교수와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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