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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여객 수요 조기 회복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Welcome Back) 프로모션’ 시행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11-16 1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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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이후 첫 내한 여객 환영행사 개최

1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로 열린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여객 환영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트래블 버블 첫 입국여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Welcome Back)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에 맞춰 항공여행 심리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공사의 웰컴 백 프로모션은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사, 항공사, 여객 등 항공여행 관련 주요 타깃군을 대상으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여객 환영 행사 △인천공항 이용 여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 △해외 여행사 초청 웨비나(비대면 온라인 형식의 세미나) 개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 개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입국여객 환영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싱가포르 노선은 공사가 항공·여행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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