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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단풍으로 물든 전남 장성 백양사의 단풍 명소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1-11-08 1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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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은 하얀 학바위를 배경으로 백양사가 자리잡고 있다. 해마다 단풍철이면 백양사 주변의 멋진 단풍과 쌍계루의 반영을 보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이 많다. 백암산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 으로 불리고 아기단풍 터널길과 비자나무가 어우러져서 단풍 명소로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백양사는 흰 양이 나타나 설법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로 이름 지어졌으며, 종교와 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통과 교류의 아름다운 공간이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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