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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창원시 농식품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산-관-학 손 잡았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31 2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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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창원시 농식품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박광준 기자] 경남 창원시 농특산물 맞춤형 가공기술 개발을 위해 산-관-학이 손을 잡았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30일 대학본부에서 창원시(시장 허성무),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 창원대학교가 ‘창원시 농식품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관-학이 창원지역 농산물 소비증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원시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창원대학교는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연구와 표준화 확립을 통한 가공품 개발 및 기술이전 ▲농협창원시지부는 가공 원물의 품질관리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창원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장비.기술.인력 상호교류와 농식품가공사업에 적극 활용 등을 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와 창원대학교, 농협창원시지부가 지역 농식품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실질적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시에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 농식품 가공 산업의 도약에 기여키 위한 품질 및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창원대학교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성과 활용해 창원시 농특산물 맞춤형 가공기술 개발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창원시, 농협과 적극적인 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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