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에 정부가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7일 이런 지원 계획을 전하면서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주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의하면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에선 지난 16일 기준 1천400명 넘는 사망자와 6천900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박광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