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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차관,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 방역 점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12 0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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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6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4월부터 중대본 지침에 따른 소관시설 장관책임제가 도입됨에 따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역 조치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관계 개선, 한부모.조손가족 대상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역 당국과 협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예방접종에 대해 12개국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고 있고,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방역 기관과 다문화가족 간 3자 통역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앞으로도 중대본 등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방역 관련 정보를 다문화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요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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