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학생회관 소회의실에서 '저학년 중심 진로.취업 로드맵 구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 서배원 부장, 이종운 사업 담당이 참석했고, 학과 평가위원 교수로는 김봉석 교수(유아교육과, 교육혁신원장), 박미희 교수(세무회계과, 직업기초교양교육센터장), 조승한 교수(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과, 정보전산원장), 박상규 교수(시각디자인과),  김경영 교수(뷰티케어과), 서상훈 교수(항공서비스과) 등 9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저학년의 진로 로드맵 구성과 진로 탐색 활동을 강화키 위한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특히 용인송담대학교는 '"학 진로 및 취.창업지원사업 확대를 도모키 위해 지원한 2021년 교육부 '대학진로탐색학점제'사업에 공모해 수행대학으로 선정, 2021학년도 1학기에 6개 학과 31명이 참여하고 있고, 2학기에는 전체 학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서배원 부장은 “'대학진로직무탐색학점제'는 1학년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 탐색 활동을 설계·수행한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학생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저학년부터 진로 로드맵을 구축해 보면서 진로계획 및 향후 직업 선택과 취업 방향을 수립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취업 시장에서 저학년부터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수립하고, 진로.취업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각도의 학생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