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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체결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05-25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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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5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경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지역 고용위기.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해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은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을 비롯한 4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성능시험평가 및 근무환경개선 등 총 124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191명을 목표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52개사와 16억원의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스마트공장 기술혁신중점 지원사업을 비롯한 3개의 세부사업에서 72개사, 13억 규모로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창원시 내 중소.중견기업 중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 희망 일자리 다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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