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인플루언서 플랫폼 ‘인플’이 초기비용 없는 재택알바 SNS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플은 광고주들에게 정식 런칭이 되기 전부터 저렴한 SNS마케팅을 제공하겠다면서 타 인플루언서 플랫폼 서비스보다 더욱 더 파격적인 금액표를 소개한 것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또한 런칭 전부터 많은 광고 문의와 광고진행 요청으로 최근 직원을 충원했다고 전했다.
올해 2월 1일 런칭한 ‘인플’의 사이트에서는 현재 제품, 지역, 서비스, 체험단과 기자단을 모집할 수 있는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추가로 4-5개의 캠페인들을 구성하여 런칭할 계획이다.
인플의 목표는 소셜미디어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활동 중인 모든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더 많은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이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로 IT기술력과 마케팅의 노하우, 차별화된 시스템들로 어플을 제작 중이고,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PC사용자가 90%를 넘는 IT시대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타 SNS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와는 차별적으로 많은 서비스를 준비했고, 인플루언서와 광고주가 초기비용 없이 ‘인플’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초기비용이 없는 부분에 대해 인플 담당자는 “해당 금액표는 사이트와 어플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마케팅이 필수인 시대에 예산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해당 가격표를 제시했다”며, “많은 인플루언서가 ‘인플’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