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30일 용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 청소년단은 지도교사 5명을 포함한 약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고 ▲소방안전교육 참여 ▲미래소방관 안전체험교실 체험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여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동영상 제작 ▲온라인 소방안전 홍보단 활동 ▲지역행사 안전체험교실 운영 보조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소년단 소개 및 활동 내용 설명은 동영상으로 대체했고,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필수 등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119청소년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