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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초당적 협치.의회주의자"...이한동 전 국무총리 별세 애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5-08 1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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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여야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40여 년 정치인생 동안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중시했던 의회주의자"라면서, "늘 통 큰 정치를 보여준 거목, 이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통해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 의회주의자로서 많은 후배 정치인들의 귀감이 되어주셨지만, 작금의 집권여당의 폭주와 협치가 실종된 국회 상황에 송구함을 금할 길 없다."면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인 이 전 총리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한동 전 총리는 지난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해 6선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 제33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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