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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통통! 맛도 일품!’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29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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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9일 바지락 채취에 나선 소원면 파도리 어촌계원 모습.[박광준 기자] 태안군 파도리, 법산리, 정산포 등 근소만 일대에서 약 170여 명의 파도리 어촌계원들이 올해 첫 바지락 채취에 나섰다. 이 곳의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살이 통통하고 맛이 뛰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원면 파도리의 경우에는 올해 예상 수확량 1천 톤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해 약 20여억 원의 매출(연간 가구당 1톤, 1kg당 2300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어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바지락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의 해독을 도와 피로회복 및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고, 철분과 칼슘이 많이 함유돼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빈혈환자들에게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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