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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머금고 피어난 장성 백양사 ‘고불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22 1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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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촉촉한 봄비를 머금고 활짝 피었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불매는 호남 5대 매화와 국내 4대 매화로 꼽힌다. 완연한 봄, 병풍처럼 에워싼 백암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고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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