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중생의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법고가 울리고, 범종 소리가 어두워지는 화엄사에 울려 퍼질 때 흑매는 검붉은 자태를 더욱 뽐낸다. 어둠이 내리면 지리산 자락 산사에 부처님의 세상, 화엄의 세계가 펼쳐진다.(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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