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왕궁리 오층 석탑은 늠름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국보로 지정됐다. 건립시기를 두고 여러가지의 이론이 있었지만 백제시대설이 대세로 국적을 찾았다. 3월의 어느날 찾아간 오층 석탑은 짙은 안개로 역사적인 그 신비로움을 대신하고 있었다.
윤정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