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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65세 이상 국민 접종…"다음 주 동의 절차 진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13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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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0명으로 500명대에 육박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숫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부터 요양시설 입소자 외에 65세 이상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490명 나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16명을 제외한 474명이 국내 발생 환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60명 등 수도권에서 324명이 나왔고, 사우나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지역 확진자 61명을 포함해 비수도권에서 1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3만 5천684명이었다.


누적 접종자는 58만 3천 명을 넘어 1분기 우선접종 대상자 78만여 명의 4분의 3 정도가 백신을 맞았다.


다음 달부터는 요양시설 관계자나 전담 의료진 외에 일반 국민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일반 국민 접종은 65세 이상부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층 먼저 시작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구체적인 대상자 범위와 시기를 포함한 2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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