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청매실농원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다.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까지 피어서 일출과 함께 어우러져, 섬진강변을 온통 매화 세상으로 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1곳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매화농원은 항아리에 매실을 원료로 한 고추장과 장아찌들이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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