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 삼성 제공

[이승준 기자] 타가트와 결별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이 경남에서 뛴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를 영입했다.
   
수원은 제리치와 계약기간 2년에 옵션 포함 3년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55번이다.
   
2018년 강원에서 K리그에 데뷔한 제리치는 첫 시즌 24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올랐고 2019시즌 경남으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75경기에서 38골 6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자가격리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제리치는 26일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