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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지역 VR/AR 교육 거점으로 ‘우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1-07 0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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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2020년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저변확산교육 개최

창원대학교 전경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함께 ‘2020년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저변확산교육’을 완료했다. 


창원대학교(문화테크노학과)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은 ‘AI 기반 VR/AR 학점 연계 시범사업’으로, 대학생(심화교육) 양성과정과 VR/AR 저변확대를 위한 일반인(저변확산)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대학생(심화교육) 양성과정은 제조VR/AR 개론, 가상 훈련/공정 시뮬레이션, AI 개론, Vision 기반 AR 모바일 콘텐츠 등 경남지역 스마트 제조 혁신기술과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을 통한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 중 제작된 VR/A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정보기술학회 대학생 경진대회에 출품해 은상 1편, 동상 2편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일반인(저변확산) 교육과정은 문화 VR/AR 콘텐츠 개론, VR/AR 예비창업 교육, VR/AR 기반 문화상품 개발 등 일반인들이 VR/AR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단기 교육과정 개설 요청으로 추가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이번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저변확산교육사업은 창원대학교 여러 유관 부서의 지원을 통해 더욱더 알찬 교육으로 진행됐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 교육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 대응에 따른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지원해 교육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VR/AR 기반의 스마트제조 인력 육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심화교육의 경우 시범사업 후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현장실습 교육 등 여러 보완을 통해 학점연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본 교육사업의 확장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VR/AR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남 VR/AR 교육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VR/AR 저변확산교육의 성과를 확산키 위해 창원대학교는 유관 부서들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경남지역 VR/AR 교육 거점으로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테크노학과(학과장 유지연)는 VR/AR 제작을 전담할 전문 교수진과 무선 HMD, 모션캡쳐 장비 등 고가의 기자재 및 대학생 학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LINC+사업단(단장 윤현규)은 실감콘텐츠 RCC 센터를 통해 혁신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수요 기반 VR/AR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박경훈)은 ‘XR 시뮬레이션 Zone’ 구축을 통해 VR/AR 전문 실습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등 첨단 실습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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