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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치로 김두현.이운재 영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29 0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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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입성한 김두현 수석코치(왼쪽)와 이운재 골키퍼 코치/사진=전북 현대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전북이 김상식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김두현 수석코치와 이운재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내부 승격한 김상식 감독과 기존 안재석, 박원재 코치에 더해 김두현, 이운재 코치가 2021시즌 전북을 이끈다. 

김 코치는 수원과 성남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08년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이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무대에서 플레잉 코치로 뛰면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 코치는 지난 시즌 수원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월드컵에 총 4차례 출전한 전설이다.
   
2013년 지도자로 변신한 이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로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전북은 조만간 피지컬 코치를 영입해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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